목록코드스테이츠 (34)
야단난기획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장마가 끝나서 이제는 좀 천변을 걸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다시 또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군요. 기분 좋게 비를 맞는 방법은 없을까요... 머리에 샴푸를 묻히고 나가는 건 어떨까요? 하하... 오늘은 프로토타입과 서비스 기획 산출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프로토타입이란 설계물의 성능,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모형입니다. 실제 개발 이전에 이런 식으로 작동하겠구나! '테스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고로 테스트란 '사람의 학력, 지능, 능력이나 제품의 성능 따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검사하거나 시험함. 또는 그런 검사나 시험.' 을 의미합니다. 즉, 간단하게라도 사용해본다는 것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불편한 플로우나 개선점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될 수 있겠습니다. 흔히 프로토타입과 많..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머리를 깎았는데 맘에 든 것이죠! 게다가 어젯밤에는 침대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한 때 작은 모니터 안에서 세상을 꿈꾸었던 적이 있지요. 날씨도 선선하고 카페는 조용... 그럼 오늘도 시작해봅시다. 오늘은 UX 심리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Laws of UX라는 명저에서 등장하는 10가지 심리학 법칙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학문이든지 법칙이 있지요. 세상 무조-건 법칙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매우 대다수의 경우에는 법칙대로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UX적 사고의 기본이 되는 내용이므로 잘 숙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1. 제이콥의 법칙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이트도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홀로 타향살이는 쉬운게 아닙니다. 잠들고 일어나고 혼자 멍하고 씻고 밥도 먹어야 하지요. 그렇지만 달리 말하면 고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깊고 풍부한 서울에서 무슨 일을 겪고 왔든 고향에서 1주일만 보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모든 것은 그대로다. 마법처럼 안심이 되는 마음입니다. 추석 덕분에 고향에서 오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자, 부트캠프 4주차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부트캠프도 인생도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기분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화이팅! 오늘은 UX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UX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입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의미하는데요. 용어 그대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

제품(기능) 기획 지난주 위클리 과제에서 인터뷰를 통해 알로의 아쉬운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주 과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을 직접 정의해보는 것입니다. 본인이 선정한 알로의 최우선 문제는 회의와 회의가 아닌 상황을 구분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능 정의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안하는 기능은 알로 내에서 회의를 직접 관리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위해서 필수로 필요한 기능은 회의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의 전 회의 중 회의 후로 구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 회의와 회의가 아닌 상황을 구분하는 기능이 없다 기능이 가져야할 속성 회의 시작과 마무리 및 관련 기능이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날씨가 금방 좋아지더군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다들 샴푸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KPI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KPI는 핵심성과지표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요소들에 관한 성과지표입니다. 주방장에게 식칼이 있다면 기획자에게는 지표가 있습니다. 지표는 모두를 설득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무기입니다. 인생에서도 다양한 순간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대로 가도 되는지... 다이어트를 예로 들어봅시다. 지금 제대로 살이 빼지고 있는지 의문일 땐 몸무게를 재볼 것입니다. 그럼 몸무게가 KPI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잘하고 있을까?' 사업을 진행할 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기획자로서 이에 멋지게 대답할 수..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태풍은 예상보다 싱거웠습니다. 모든 힘든 일도 그렇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다시 힘을 내고, 부족했던 과제 추석 때 보충해야겠습니다. 오늘은 PMF(Product Market Fit)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다양한 스타트업이 시작하고 성공하고 실패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성패를 가장 치명적으로 가르는 것이 바로 PMF입니다. 제품은 역시 사용해주는 소비자가 있어야만 의미를 가집니다. 시장을 성공적으로 분석하고 강한 시장 수요를 찾아낸다면 두려울 것이 없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창업해보고 내 프로덕트의 PMF를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중요성이 와닿는 수업이었습니다. 성공한 스타트업은 하나같이 프로덕트 마켓 핏을 달성해냈다는 것을 확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