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데일리 과제 (30)
야단난기획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이제는 진심으로 춥습니다. 성북천의 고양이들은 잘지내고 있을까요. 내가 곧 쓰다듬으러 갈게..! 이제는 고객 데이터를 다뤄볼 차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기법인 '사용자 세분화'와 '코호트 분석'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 사용자 세분화란 사용자를 그들의 특징에 따라 나누고 그룹화한 다음 그룹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를 성별로 나누고 각각 성별의 서비스 가입률을 분석한다면 서비스 세분화의 일례가 되겠습니다. 코호트 분석이란 사용자 세분화와 유사하지만 '특정 기간'에 대한 고려가 추가 됩니다. 즉, 특정 기간 동안 공통된 특성이나 경험을 갖는 사용자 집단을 분석합니다. 위의 성별 예시에서 1월 한 달 내 ..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배가 고프네요. 대한민국의 배달 서비스는 참 대단합니다. 배가 고파도 썩 긴장이 되지 않습니다. 핸드폰만 켜면 무궁무진한 메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 오늘도 시작해봅시다! 어제는 그로스 해킹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로스 해킹의 분석 기법인 '고객 유입 분석'을 배웠습니다. 고객 유입 분석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객의 행동을 각각의 '이벤트'로 나누고, 이벤트에 따라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유입되고 이탈하는지 분석합니다.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1. 많은 사람이 유입되고 2. 적은 사람이 이탈하며 3. 많은 사람이 핵심고객으로 전환 해야겠습니다. 고객 유입 분석 내에서도 유명한 프레임워크 중 하나로 AARRR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맞춤 변형된 프레임워크입..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이미 몇 주 전부터 추워졌다고 생각했는데요. 하다가 또 며칠 전에는 덥더니 오늘은 또 선선합니다. 초봄이 지나고 오는 추위를 봄꽃을 시샘한다고 하여 꽃샘추위라 한다지요. 초가을이 지나고 오는 더위는 낙엽더위 정도로 부를 수 있을까요? 벌써 부트캠프가 5주차입니다. 오늘은 그로스 해킹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평소 채용공고에서 간간히 보았던 단어인데요. 막상 그 의미를 정확히 배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로스 해킹(혹은 그로스 마케팅)은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더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접근해 저비용으로 최고의 광고 효용을 추구하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합니다. 마케팅 기법으로 정의되지만, 꼭 마케팅에서만 사용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포인트를 시작으로 성..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산책에는 영업시간이 없습니다. 문고리 한 번 붙잡고 스르륵 돌린 다음 밖으로 나가면 밖입니다. 생각보다 놀라운 사실이지요. 식당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이 멈춰서도 산책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저를 종종 놀라게 하는 일입니다. 가끔은 무한한 공간이 두렵습니다. 오늘 밤에는 고양이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저녁으로는 피자가 먹고 싶습니다. 오늘은 피그마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피그마는 도구라서, 배운다고 배워지는게 아닙니다만 그래도 가위에 두 손가락을 끼우는 법은 배운 것입니다. 그런데 고백할 사실이 있습니다. 피그마 작년부터 사용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은 편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두둥~ 총총... 아무쪼록 곧바로 과제를 들어가봅시다. 오늘의 과제는 다음과 같습..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장마가 끝나서 이제는 좀 천변을 걸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다시 또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군요. 기분 좋게 비를 맞는 방법은 없을까요... 머리에 샴푸를 묻히고 나가는 건 어떨까요? 하하... 오늘은 프로토타입과 서비스 기획 산출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프로토타입이란 설계물의 성능,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모형입니다. 실제 개발 이전에 이런 식으로 작동하겠구나! '테스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고로 테스트란 '사람의 학력, 지능, 능력이나 제품의 성능 따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검사하거나 시험함. 또는 그런 검사나 시험.' 을 의미합니다. 즉, 간단하게라도 사용해본다는 것입니다. 해당 과정에서 불편한 플로우나 개선점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될 수 있겠습니다. 흔히 프로토타입과 많..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머리를 깎았는데 맘에 든 것이죠! 게다가 어젯밤에는 침대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한 때 작은 모니터 안에서 세상을 꿈꾸었던 적이 있지요. 날씨도 선선하고 카페는 조용... 그럼 오늘도 시작해봅시다. 오늘은 UX 심리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Laws of UX라는 명저에서 등장하는 10가지 심리학 법칙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학문이든지 법칙이 있지요. 세상 무조-건 법칙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매우 대다수의 경우에는 법칙대로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UX적 사고의 기본이 되는 내용이므로 잘 숙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1. 제이콥의 법칙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이트도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