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과제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블림프 - 프론트엔드 탐색

벌받는돌고래 2022. 10. 6. 17:24

크랭키보이~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오늘은 신사동에 왔습니다.

 

깔깔유머에 따르면

신사들만 다니는 곳이라던데

 

솔직히 사실인 거 같습니다.

멋진 차와 감각적인 사옥들...

 

본인도 신사에 출근하고 싶네요.

 


 

오늘은 기획자가 알아야할 개발 지식을 배웠습니다.

 

사실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봤을 때부터

이번 주차가 가장 기대가 됐습니다.

 

비록 제 분야는 아니지만 개발은 참 흥미롭지요.

 

유튜브에서 개발 관련 교양 영상 자주 봅니다 ㅎㅎ.

 

게다가 개발자랑 협업 경험도 있고

현재까지도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본인은 이번 주차에서 쉬어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강의에서 개발자와의 대화 예시를 보여주는데 공감이 되더군요.

 

역시 경험이 좋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데 웬걸.

 

HTML..

CSS..

JavaScript..?

 

이름만 들었던 그 녀석들

 

궁금하지만 막상 찾아보진 않았던 그 이름들이

강의에 등장하면서...

 

갑자기 머리가 빙글빙글~

 

오늘의 과제도 다음과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탐색하기

  1. 관심 있는 프로덕트의 웹 랜딩 페이지를 찾고, 이를 다음과 같이 나누어 분석해 봅니다.
  • 화면의 구성 요소들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구조를 정리해 분석해 봅니다.(HTML 요소)
  • 각 구성요소들이 어떠한 모양을 하고 있는지 스타일을 정리해 분석해 봅니다.(CSS 요소)
  • 각 구성요소들이 가지고 있는 특정한 동작이 무엇인지를 정리해 분석해 봅니다.(JavaScript 요소) (단, 기능 중 '다른 페이지로 연결'은 제외합니다.)
  1. 선택) 분석한 내용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찾아보고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2. (크롬 브라우져 기준 F12 or 메뉴 ‘보기’ → ‘개발자 정보’ → ‘개발자 도구’를 클릭해, 해당 코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ex. URL, 이미지, 텍스트, CSS 스타일 등)

 

한 번 분석해봅시다...!

 

나도 이제 자바 아는 사람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웹 페이지에서

 

HTML 요소

CSS 요소

JavaScript 요소를

분석해봅시다.

 

지금까지 저는 위의 셋이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브랜드의 툴(?)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기능도 다르며

함께 쓰인다는(협동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웹 페이지는 결국 셋의 합동으로 하나의 화면을 만들어냅니다.

 

먼저 사이트를 살펴본 다음 각각의 요소에 대해서

제가 이해한 바를 덧붙여보겠습니다.

 

선정한 서비스는 블림프입니다!

 

https://yadannan.tistory.com/13

 

이전의 데일리 과제에서 다뤘던 적이 있지요.

마침 랜딩 페이지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건...

 

랜딩 페이지가 막 움직여요!

스크롤 할 때마다 반응한다고나 할까요.

 

문외한이 봐도 개발적으로 복잡할 거 같은 느낌.

 

랜딩 페이지1
랜딩 페이지2

 

그럼 한 번 살펴봅시다.

 

HTML

 

개발자 도구를 처음 오픈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아 저것이 '골격'일까요?

 

html 머시기

head

body

html

 

이런 구조로 보입니다.

 

토글을 하나도 열지 않는

말그대로 웹의 가장 거시적인 골격이

HTML인 거 같습니다.

 

강의에서 들은 것처럼 뼈와 같은 역할을 하네요.

 

각각의 토글을 열면

CSS와 자바가 나오는 걸까요.

(너무 몰라서 죄송합니다...)

 

 

헤드 토글을 열어보니 다음이 등장합니다.

 

바로 밑에 스크립트는 자바 스크립트를 의미하겠지요?

그리고 그 밑에는 메타 ~~가 보입니다.

 

먼저 스크립트부터 살펴봅시다.

 

async src="링크~

 

어떠한 스크립트를 특정한 링크에 연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토글을 열어봅시다.

 

자바 스크립트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이라고 불릴 법한 코드가 등장했습니다.

(파이썬 해봐서 안다구요! 들여쓰기랑 펑션!)

 

아 근데 저게 무슨 기능일까요...

 

데이트 겟 타임 이벤트가 있는 걸 보면

일정과 관련된 거 아닐까요.

 

흑흑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스크립트는 저렇게 생겼다는 걸 알아냈어요!

 

왜 사람들이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고 하는지

스크립트를 보니 감이 옵니다.

 

푸항항~

 

CSS

 

다음으로는 헤드 내에 등장하는 CSS를 열어보았습니다.

 

텍스트/CSS인 걸 보면

텍스트의 꾸밈새를 보조하는 친구인가봐요!

 

width, height, opacity 등이 보이는 걸 보니...

뭔가 위치를 조정하는 앤가 봅니다...

 

앞에 style이 붙는 걸로 보아

확실히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

살점(옷)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부트캠프 시작 이래로

가장 난리난 과제였습니다.

 

짧은 시간 탓에

살면서 처음 열어보는 개발자 도구 '구경'만 했는데요.

 

이렇게 첫 인사를 하게 되니

진지하게 웹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 싶어집니다.

 

지금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배우다보면 마치 시력이 높아지듯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겠지요.

 

신기합니다.

 

처음 접해보는 영역이라

설레기도 합니다.

 

여전히 세상에는 흥미로운게 많습니다.

 

이런 재미로 살아갑니다.

 

화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벌받는돌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