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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난기획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잔잔기타코드악보 - 개발적인 면 본문

데일리 과제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잔잔기타코드악보 - 개발적인 면

벌받는돌고래 2022. 9. 28. 17:20

뒷꿈치아야

 

안녕하세요 벌받는돌고래입니다.

 

백수일 때는 하고 싶은게 없다가

막상 수업 시작하니 딴짓하고 싶은 것이 참 공교롭습니다.

 

평소 안하던 운동도 하고 싶고

집청소도 하고 싶다!

 

정신차리고 일단 과제부터 해봅시다.

사실 과제 끝내면 기분이 좋습니다.

 

어쩌면 하고 싶은 일이란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 아닐까요.

 

벌써 6주차입니다!

 

시작해봅시다.

 


 

이번주부터는 개발 지식을 배웁니다.

 

오늘은 개발 측면에서도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은

데이터 베이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사실상 하나의 서비스는

여러 데이터를 총 집합해놓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한 화면에서 어떤 내용을 보여줘야 할지는 사실

데이터 베이스를 어떻게 구축할지와 동일한 문제지요.

 

저도 앱을 런칭해본 적이 있는데요.

백엔드 개발자와 카페에서 밤새 데이터 구조를 같이 짰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노션에 토글로 정리하면...

개발자는 막 어려운 언어로 만들었던...

 

마법 같았달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 개발자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이렇습니다.

 

에이~ 기획자님께서는 이런 것까지는 몰라도 돼요~

 

근데 이건 알아야 돼요~

저것도 알아야 되고...

주절주절...

 

흐애액

 

그렇습니다!

 

개발 지식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전달해줘야 개발자님께서 저렇게 해주겠구나

아 이걸 그때 가서 저때 수정하면 개발자가 많이 곤란하겠구나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이 정도는 알아야 실무가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재밌기도 하고...

(어쩌면 나 개발이 더 맞을지도)

 

아무쪼록 사실 6주차부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화이팅해봅시다! 아주 설레어 옵니다.

 

오늘의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이 뽑은 프로덕트 개발적인 면을 생각하기

  1.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본인이 관심 있는 프로덕트에서 고객이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Flow Chart를 작성해 봅시다.
  2. 1번에서 선택한 행동 시 UI, 클라이언트, 서버, DB가 각각 어떻게 보이고 작동할지 예상하여 적어 봅시다.

 

굉장히 심플한 과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걸

한 번 아무것도 모르게 들여다보라는 말씀입니다.

 

그럼 관심 있는 프로덕트부터 선정해볼까요.

 


 

잔잔 기타 코드 악보
잔잔 기타 코드 악보 인앱

 

본인이 선정한 프로덕트는 '잔잔 기타 코드 악보'입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프로덕트입니다.

 

그 중에서도 악보 검색 후 하나의 악보를 보는 행동을 선정해보았습니다.

 

해당 프로덕트의 해당 행동을 선택한 까닭은

하나의 악보에는 여러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데이터 베이스 구조가 재밌게 생겼을 거 같습니다.

 

노래 제목이 기본키.. 이런 걸까요?

 

코드가 바뀜에 따라서 위의 코드 운지법이 바뀌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API에 코드 데이터를 보내면 특정한 운지법을 내주는 걸까요?

 

흠... 사실 잘 모르겠지만 흥미롭습니다!

 

잔잔 기타 코드 악보 플로우 차트

 

메인 화면에서부터 검색 후 악보 페이지까지 이어지는 플로우를 그려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역시 검색입니다.

 

검색은 서버의 마술이라고도 하지요.

(본인피셜)

 

아마 서버는 데이터 베이스에 특정 값을 호출하는 API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는 해당 API를 UI에 연결할 것입니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전송하면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보내고

서버가 데이터 베이스랑 이러쿵저러쿵야팥떡한 다음

다시 서버로 결과값이 보내지면

클라이언트가 그걸 받아서 다시 사용자한테

만만의콩떡하루치인절미하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서버와 협업할 당시

서버 개발자분은 검색 기능을 국자에 비유했었습니다.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국자였습니다.

 

끙...

 

이런 국자!

 

다음으로는 여러 데이터가 모여있는 악보 페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데이터가 여러개 있으니 서버가

데이터 베이스에서 적절한 걸 잘 갖고 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하나가 변하면 동시에 변하는 화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드가 변한다고 해봅시다.

아래 죽 늘어선 코드 리스트도 변하고

위의 운지법도 변하겠지요?

 

서버는 클라이언트한테 데이터에 따른 결과값을 제공하고

클라이언트는 그걸 화면과 잘 연결해야합니다.

 

호달달 제 입에서 나왔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말하다보면 참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한 플로우에 어떤 데이터가 사용될지

기획 초기 단계에서 잘 안잡아두면

추후에 거스를 수 없는 이슈가 발생할 거 같습니다.

(경험담)

 

아무쪼록 이제 6주차 시작이니까요.

 

앞으로 열심히 배워봅시다!

 


 

반갑습니다 벌받는돌고래였습니다.

 

야식 먹으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야식은 맛있습니다.

 

끝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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